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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금속의 중국 지배구조의 시각화]

Bb7942 2022. 1. 21. 15:00

Visualizing China’s Dominance in Clean Energy Metals

Published 10 hours ago on January 20, 2022

 

청정에너지 금속의 중국 지배구조의 시각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은 향후 수십 년 동안 화석 연료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대규모 전환은 원자재 수요에 하류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더 많은 녹색 에너지는 더 많은 풍력 터빈, 태양 전지판, 그리고 더 많은 청정에너지 금속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오늘의 그래픽은 녹색혁명을 위한 핵심 금속의 추출과 처리가 어디에서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준다.

세계 최대의 탄소 오염국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또한 녹색 혁명에 있어 세계 대부분의 중요한 광물 생산국 중 가장 큰 나라라는 것을 보여준다.

청정 에너지 금속이 생산되는 곳

중국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첨단기기 부품으로 쓰이는 희토류 원소의 60%를 생산하고 있다.

호주(52%)와 칠레(22%)가 여전히 독주하고 있는 리튬 생산시장 점유율도 13%에 이른다. 

반응성이 높은 원소는 휴대전화, 노트북, 전기자동차용 충전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핵심이다.

 

 

그러나 추출보다 가공작업에 있어서는 중국이 우세한 경제다. 

국내 정제 점유율은 니켈 35%, 리튬 58%, 코발트 65%, 희토류 87%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어떤 금속도 생산하지 않는다.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미국의 중요하고 전략적인 소재에 대한 전략을 재검토하라는 행정명령에 착수했다.

러시아 역시 구리, 철, 팔라듐과 같은 광물의 세계적인 생산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청정에너지 금속의 경우 상위 생산국들 사이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린 메탈 공급망의 저규정

중국은 코발트 가공 면에서 모든 나라를 앞서고 있지만, 금속 자체는 주로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추출된다. 

뉴욕타임스(NYT)와 벤치마크 광물인텔리전스(Benchard Mineral Intelligence)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DRC 내 17개 산업 코발트 사업 중 15개 사업장을 중국 지분이 소유하고 있다.

불행히도 DRC의 코발트 생산은 부패와 규제 부족에 대한 보고로 인해 비난을 받아왔다.

콩고 코발트의 일부는 규제가 낮은 장인 광산에서 나온다. 

25만5000명의 콩고 장인 광부 중 4만여 명이 어린이로 추정되며 일부는 6살 정도 어린 경우도 있다.

청정에너지 금속의 부상

화석 연료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필요한 변화는 지정학, 그리고 이러한 공급망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열어준다.

녹색혁명에 필요한 원자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서 청정에너지 금속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세계 강국이 등장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중국이 앞서고 있다.

 

본출처 : visualcapitalist.com.com 'Visualizing China’s Dominance in Clean Energy Me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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