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는 2050년까지 97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의 에너지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은 40% 증가하고, 전력 소비량은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을 보호하면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려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원이 필요하며, 핵은 이에 적합하다.
스탠더드 우라늄의 위 인포그래픽은 핵 에너지의 이점과 청정 에너지 전환에서 핵 에너지의 역할을 강조한다.
원자력 에너지의 장점
청결과 신뢰성부터 안전과 효율에 이르기까지 7가지 요소가 원자력을 깨끗한 미래에 필수적으로 만든다.
1.탄소 없는 에너지
원자력 발전소는 화석 연료 연소 없이 핵분열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한다.
그 결과, 원자력 발전은 다른 에너지 기술들 중 가장 낮은 수명주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가지고 있다. 사실, 원자력의 사용은 1970년 이후 600억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2. 낮은 토지 면적
우라늄의 높은 에너지 밀도 때문에 원전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도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1,000메가와트급 핵 시설은 단지 1.3 평방 마일의 땅을 필요로 한다. 문맥상으로는 발전용량이 동일한 태양광·풍력 발전소는 각각 최대 75배, 360배 공간을 차지할 수 있다.
3. 신뢰성
원자력 에너지의 장점들 중에서 신뢰성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원자력 시설은 날씨에 의존하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과는 달리 24시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2020년 미국 원전은 최대 용량의 92.5%로 가동돼 다른 모든 에너지원을 능가했다.
4. 자원효율성
모든 에너지의 원천은 연료 외에 그것들을 짓거나 지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원료를 사용한다.
구리와 희토류 같은 금속에서부터 콘크리트와 유리 같은 물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원자력 발전소는 모든 저탄소 에너지원의 구조적 물질 요구사항이 가장 낮다. 그들은 강력할 뿐만 아니라 물질 소비에도 효율적이다.
5. 장기적 여유가 있음
핵시설의 높은 자본비용은 잠재적 문제로 자주 거론된다. 그러나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실제로 20년 연장된 원자로는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전력 공급원이다. 게다가 미국의 평균 원자로는 39년이고, 국내 96개 원자로 중 88개가 20년 연장 승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