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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중국의 에너지 믹스 시각화]

Bb7942 2022. 1. 18. 21:45

Visualizing China’s Evolving Energy Mix

Published 6 months ago  on July 13, 2021

 

Visualizing China’s Evolving Energy Mix

중국의 에너지 변화를 5가지 차트로 시각화

2020년 9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앞서 중국이 비디오링크를 통해 2060년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해 취할 조치를 발표했다.

이 인포그래픽은 중국의 에너지를 위한 이 야심찬 계획이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이 목표를 위해 어떤 노력이 진행 중인지 살펴본다.

중국의 야심 찬 계획

탄소중립적인 중국은 향후 40년간 전체 경제를 변화시켜야 하는데, 이는 IEA가 애초에 국가 경제를 산업화했던 개혁의 야망과 비교되는 변화다.

중국은 세계 최대 전력 소비국으로 2위 소비국인 미국을 크게 앞섰다. 현재 중국 에너지의 80%는 화석연료에서 나오지만 이 계획은 2060년에 석탄, 석유, 천연가스에서 나오는 14%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본브리프(carbon brief)에 따르면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은 시 주석의 목표를 안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계획은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프로젝트의 일반적 및 비특정적 리스트를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대규모 청정에너지센터 8개소 건설, 연안 원자력 발전, 송전 경로, 전력 시스템 유연성, 석유·가스 수송, 저장 용량 등이 포함된다.

재생 에너지 발전?

중국은 향후 목표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석탄 사용량 감소, 원자력 증가, 태양광 발전 용량 증가 등으로 전력망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궤도에 올라 있다.

차이나파워에 따르면, 석탄은 1965년에 1,969 Mtoe로 정점을 찍은 1억 4천 4백만 톤의 석유를 사용하면서 중국의 부상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국가 전체 에너지 믹스의 일부로서 그것의 점유율은 1990년대 이후 ~77%에서 ~60% 미만으로 감소하고 있다.

중국의 에너지 전환의 또 다른 경향은 전기로서의 에너지 소비 증가일 것이다. 중국이 도시화하면서 도시들은 주택, 기업, 일상생활에서 전력 수요를 증가시켰다. 이러한 추세는 1990년 ~ 5%에서 2030년까지 총 에너지 소비량의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2060년까지 중국은 에너지의 42%가 태양과 핵에서 나오는 반면 2025년에는 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핵·태양광 용량을 추가해 왔으며 2025년까지 20기의 신규 원자로와 3300만 가구(110GW)에 충분한 태양광 발전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석 연료로부터 에너지 혼합물을 바꾸는 동시에 새로운 경제 모델을 도입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과제를 수행하시겠습니까?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며, 석탄 공장, 제철소, 시멘트 공장 등이 밀집해 있고, 생명력이 풍부한 비교적 젊은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저탄소 에너지원에 대한 최대 투자국이기도 하고, 막대한 기술인재를 접할 수 있으며, 전환을 이끌 강력한 중앙정부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이 취하는 방향은 지구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들의 에너지 혼합물을 바꾸려는 다른 나라들에게 더 좋든 나쁘든 간에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세상이 보고 있다. 비록 비디오링크를 통해서일지라도....

 

본출처 : visualcapitalist.com 'Visualizing China’s Evolving Energy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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